영화본다 개굴개굴 164

공수창 감독의 섬뜩한 전쟁영화 알포인트

오늘은 실존했던 로미오포인트에 이야기를 다룬 영화 알포인트 영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진짜 재밌게 봤던 영화였는데요. 공포 분위기가 진짜 대박이었던 영화였습니다. 자꾸 로미오포인트에서 실종되던 아군을 수색하기 위해 수색팀을 꾸리게 되는데요. 상관들도 그 알포인트가 이상한 곳이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제안을 하고 지원자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지원한 대원들은 로미오포인트에서 행방불명 된 대원들을 찾기 위해 끝없이 펼쳐진 밀림으로 들어가면서 로미오포인트로 향합니다. 이 영화 포스터를 기억하고 있는 분들 있나요? 영화 알포인트 포스터를 보면 우린 귀신가 전쟁을 했다. 라는 무서운 문구가 보이는데요~ 영화가 중반부에 접어들면서 점점 이상한 것들을 보게 되고 귀신과 비슷한 존재와 마주하게 됩니다. 그렇게 ..

볼만한 B급영화 에일리언VS프레데터

볼만한 B급영화 에일리언VS프레데터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상당히 재밌게봤는데요. B급영화라 솔직히 영화 작품성까지는 아니더라도 영화 자체가 전개가 매우 빠르고 스릴감이나 등장하는 에일리언에게 도망다니는 모습 등 나름 볼만했던 영화랍니다. 에일리언 본편의 내용보다는 에일리언VS프레데터는 번외편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애초에 에일리언과 프레데터 단독영화로 나왔지만 이때부터 프레데터와 에일리언의 대결을 염두해두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초고완성이 1991년이 되면서 이렇게 영화로 제작 되었다고 합니다. 생각없이 보게된 영화였는데요. 피라미드 조사를 갔던 사람들이 그곳에서 무언가 잘못건드리게 되고 그로인하여 프레데터가 깨어나게 되고 에일리언도 태어나게 되지요. 이 영화에서 에일리언의 존재는 프레데터들이 자..

기대하고 봤던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

드디어 어제 저녁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를 보고 왔습니다. 기대했던 것만큼은 아니었지만 영화는 상당히 잘 뽑힌 영화였습니다. 제가 아쉬웠던 부분은 제다이의 광선검 전투씬이었는데요. 그래도 영화는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 전작과 이어지는 스토리였고 레이, 핌, 레아공조, 카일로렌 등 그대로 나옵니다. 아 그리고 루크스카이워커의 등장까지! 영화는 러닝타임 시간이 꽤 길더라고요~ 저녁 7시30분 영화를 봤는데요 영화 끝난 시간이 밤 10시..... 2시간 30분이나 되는 긴 러닝타임이었지만 저는 상당히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역시 스타워즈는 스타워즈입니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거대한 함대의 전투씬은 진짜 경이롭기까지 하더라고요~ 스타워즈 관련 리뷰가 작성된 블로그를 몇개 봤는데 대체적으로 만족했다 별로였..

최고의 명작영화였던 쉬리

엄마 손 잡고 세종국악당에서 봤던 쉬리다. 영화 쉬리를 본 이후부터 난 영화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 이후 이름있는 영화는 무조건 다 보게 되고 지금도 극장에서 매월 개봉하는 영화를 보고 있다. 영화 쉬리는 북한요원들이 대한민국의 신무기를 탈취하기 위해 남한측으로 넘어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뭔가 무거운 분위기로 시작되는 영화였고 특히 북한 특수부대들 훈련하는 모습을 보면서 무섭기도 했었다. 그 어렸을때 봤던 영화였는데 커서 다시 보니까 감회가 새로웠다. 그리고 당시 어떻게 이런 시나리오를 섰을까? 강제규 감독도 참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한국판 블록버스터라고 할만한 영화였다. 최근에 공동경비구역jsa도 다시 봤는데 상당히 재밌게 봤다. 요즘 한국영화보다 예전에 개봉했던 한국영화 보는 것이 더 재밌..

괴물들이 등장하는 호러영화 캐빈인더우즈

역대 괴물들이 총집합하는 영화 캐빈인더우즈입니다. 이 영화는 B급영화라고 볼 수 있는데요. 신기한 점은 토르가 바로 이 영화에 출연했다는 점입니다. 뭔가 시나리오 소스는 좋아서 출연했던 것 같네요~ 이 영화 내용은 세상에 모든 신화나 동화 그리고 전설속에 등장하는 괴물과 귀신들을 모아 놓고 사람들을 재물로 특정 신에게 바치는 영화로 볼 수 있는데요. 내용은 그닥 좋지 않았지만 영화 막바지에 등장했던 괴물들이 총 집합하는 장면은 재밌었습니다. 특히 다른 영화에서 많이 봤던 괴물들이 등장하니까 오 저 괴물은 어? 이 괴물은 이런 느낌을 받으면서 봤던 영화였네요~~ 귀신부터 시작해서 괴물 그리고 좀비 등 잔인하게 죽는 인간들을 보면서 아 정말 아프겠다 무섭겠다 느껴지더라고요~ 초반부에는 그리 잔인한 장면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