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본다 개굴개굴 164

영화 인터스텔라 해일이 밀려오는 최고의 명장면

영화 인터스텔라 명장면입니다. 이 영화는 크리스토퍼놀란 감독이 제작한 영화인데요. 오염되고 자원이 고갈된 지구 그리고 이러한 직면에 마주한 인류를 구출하기 위해 대원들을 우주로 보내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찾도록 만드는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영화랍니다. 이 영화를 극장에서 봤을때 진짜 엄청난 재미를 느끼면서 봤던 영화였는데요. 특히 영화 중반부에서 행성에 착륙한 주인공들이 거대한 해일을 마주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저도 극장에서 처음 봤을때 산맥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거대한 해일이더군요~ 극장 큰 화면으로 이러한 영상을 보니까 매우 놀라웠습니다. 실제로 제가 저런 장면들을 본다면 무서워서 엄두도 못 낼 것 같은데요. 인터스텔라 영화 중 이 장면과 도킹하는 장면이 최고로 스릴감 넘치는 장면이 아니었나 싶네요..

조선의 셜록홈즈 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

유쾌 상쾌 통쾌~~ 조선의 셜록홈즈라고 부를 수 있는 명탐정 조선명탐정 김명민씨와 오달수씨가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배우~ 김지원씨까지!! 이번 여화 부제는 흡혈괴마의 비밀인데요. 기존의 전작들을 살펴보면 실제 역사에서 있었던 백성들 고혈을 짜는 나쁜 것들을 소탕하고 조사하는 영화였는데요. 이번 영화는 흡혈괴마~ 즉 흡혈귀를 추격하는 영화같네요. 초자연 현상을 추격하다니~ 물론 저는 진짜 흡혈귀가 등장할 것이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악당이 무언가 수를 써놓았고 그걸 우리 조선명탐정 김명민씨가 조사하는 것이겠죠? 딱 봐도 설연휴 가족단위 관객을 공약하는 영화같네요~ 벌써 1월 10일인데 새해의 10일이나 지났습니다!! 설연휴다 다음달이라 금방 올 것 같은데요~ 이번에 개봉하는 유쾌하고 상쾌한..

한반도의 전쟁을 막아라 영화 강철비 봤어요

영화 강철비를 드디어봤습니다. 상당히 재밌게 봤던 영화였어요~ 영화는 스틸레인이란 무기를 통하여 전쟁을 일으키려는 북한군 테러로 인하여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그리고 북한의 요원이 합심하여 이를 해결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인데요~ 원작 웹툰 스틸레인을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랍니다. 처음에 걱정도 많이 되서 볼까말까 고민했지만 막상 보니까 영화는 실로 재밌게 만들어졌더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재밌게 볼 수 있었고 정우성씨 이번 영화 연기면 연기 액션이면 액션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화 아수라가 너무 별로여서 정우성씨 연기도 어울리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요. 이번 영화는 상당히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곽도원씨도 이번 영화에서 연기 좋았고요~ 이렇게 영화를 보니까 우리가 그동안 분단국가였단 사실을 잊고 있지는 않았나..

조금은 부족했던 SF영화 에일리언커버넌트

프로메테우스를 너무 재밌게 봤던 루트는 작년에 개봉했던 에일리언 커버넌트에 대해 큰 실망을 했답니다. 개봉 당일 예매 후 바로 극장에서 봤던 영화였는데요. 청불이 아니라 15세 이용가로 나온 점 그리고 에일리언이 많이 등장하지 않았던 점이 무척이나 아쉬웠던 영화였어요. 물론 프로메테우스와 이어지는 이야기여서 이러한 부분은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에일리언이란 타이틀로 제목을 정했다면 적어도 무시무시한 에일리언이 인간들을 학살하는 장면정도는 나와줘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상 많이 등장하지 않아서 무척이나 아쉬움이 남던 영화였습니다. 그러나 데이빗의 소름돋는 정신세계와 그가 연구하던 다양한 실험체들 그리고 엘리자베스 쇼 박사를 실험했던 모습들을 보니까 무섭긴 하더라고요~ 그는 인공지능 AI인데 어째서 이렇게 돌발적..

진한감동이 밀려오는 단편영화 두개의빛

어제 저녁에 퇴근 후 유튜브로 봤던 감동적인 단편영화 두개의빛을 봤습니다. 30분정도 되는 단편영화고요~ 시각장애인을 소재로 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주연은 한지민씨와 박형식씨가 나오는 영화였습니다. 너무 재밌게 봤고 설레이는 영화였어요~ 영화는 시각장애를 겪고 있는 두 남녀가 만나 서로 사랑에 빠지는 영화인데요. 한지민씨가 맡은 역할은 시각장애를 겪고 있지만 항상 밝은 모습을 유지하며 긍정적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3년이란 시간동안 시각장애를 겪고 있는 박형식씨가 맡은 역할은 장애를 겪으면서 점점 삶의 흥미를 일어가는 남자역할이랍니다. 피아노조율사 일을 하면서 피아노 연주를 하던 남자주인공은 시각을 상실하게 되면서 즐겨치던 피아노도 못 치게 되어 좌절하게 되는데요. 사진동호회에 들어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