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을 비롯하여 역대급 조연들이 나왔던 영화
시실리2km입니다.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였어요.
코믹한 장면도 많았고 공포스러운 장면도 있었고~
특히 여기서 나이가 한참 들어보이는 조폭 막내가 등장하는데요.
이 분과 형님역할 하는 임창정님 연기가 너무 웃겨서
상당히 재밌게 봤어요.
시실리2km는 돈에 환장한 마을 주민들이 무섭게 돌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여기서도 주옥같은 명대사가 있죠?
임창정이 내뱉는 " 소풍왔어? " 지금 소풍왔어? "
하면서 막 때리는 소리 들리고
아무튼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였는데요.
갑자기 새악나서 포스팅해봤습니다.
워낙 유명한 영화라 시실리2km는 다 봤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요.
이런 영화를 개성이 넘친다고 표현해야하나요?
진짜 개성하나는 제대로 보여주었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생각나서 주말에 봐야되겠습니다.
사진영상 출처 유튜브 - 리드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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