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하고 우리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던 공포스릴러 영화 곡성~
저는 극장에서 정말 재밌게 봤답니다.
영화 곡성은 한 시골마을에서 일어나는 연속적인
살인사건과 자살 그리고 외지인에 대한 비밀을
밝히는 신박한 소재에 영화인데요~
오컬트적인 요소가 매우 많았던 영화였어요~
모든 영화는 마지막 개봉하기전 필요없는 장면을 편집하고
삭제하기도 하지요~ 오늘은 곡성 삭제장면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포스팅하기전 곡성 삭제장면을 봤는데요.
삭제당할만 하네요~
외지인이 마을의 아녀자와 대화를 나누다가
외지인이 갑자기 아녀자의 몸을 만지며
음탕한년이라고 말하는 장면을 기억하실겁니다.
그 앞에 삭제된 장면이 있었네요~
마을 아녀자가 외지인과 대화를 나누며 관심을 보이자
점잖아 보이던 외지인 입에서 떼십이란 말이 나옵니다.
" 니들 이 고기 먹고 떼씹하러 갈 생각이지? "
참 저급한 단어인데요~ 솔직히 영화에 이 장면이 들어갔으면
살짝 실망했을 것 같네요. 뭐하러 이런 장면을 넣었을까?
아무튼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였는데
이런 장면이 삭제장면으로 있을줄은 몰랐네요~
사진 출처 유튜브 - 불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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