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본다 개굴개굴

영화 곡성 삭제장면이라고 하네요

똑똑이요 2018. 3. 9. 13:43

개봉하고 우리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던 공포스릴러 영화 곡성~

저는 극장에서 정말 재밌게 봤답니다.

영화 곡성은 한 시골마을에서 일어나는 연속적인

살인사건과 자살 그리고 외지인에 대한 비밀을

밝히는 신박한 소재에 영화인데요~

 

 

 

 

 

 

 

 

오컬트적인 요소가 매우 많았던 영화였어요~

모든 영화는 마지막 개봉하기전 필요없는 장면을 편집하고

삭제하기도 하지요~ 오늘은 곡성 삭제장면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포스팅하기전 곡성 삭제장면을 봤는데요.

삭제당할만 하네요~

외지인이 마을의 아녀자와 대화를 나누다가

외지인이 갑자기 아녀자의 몸을 만지며

음탕한년이라고 말하는 장면을 기억하실겁니다.

 

 

 

 

 

 

 

 

 

그 앞에 삭제된 장면이 있었네요~

마을 아녀자가 외지인과 대화를 나누며 관심을 보이자

점잖아 보이던 외지인 입에서 떼십이란 말이 나옵니다.

" 니들 이 고기 먹고 떼씹하러 갈 생각이지? "

 

 

 

 

 

 

 

 

참 저급한 단어인데요~ 솔직히 영화에 이 장면이 들어갔으면

살짝 실망했을 것 같네요. 뭐하러 이런 장면을 넣었을까?

아무튼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였는데

이런 장면이 삭제장면으로 있을줄은 몰랐네요~

 

 

 

사진 출처 유튜브 - 불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