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디프테리아 사망자 발생, 마을 봉쇄 베트남 남부에서 어린이들에게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 디프테리아 환자 두명이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이 가운데서 한명이 숨지자 당국에서 해당 마을을 봉쇄하고 긴급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베트남 닥농성 닥글롱현의 한 마을에서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9세 여아가 기침과 호흡곤란의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했다고 하는데요 다음날 디프테리아로 목숨을 잃었다고 하네요.. 또 이환자가 밀접 접촉한 또래 남자아이 또한 디프테리아에 걸려서 치료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이거 정말 심각한데요? 보건당국에서는 19일부터 해당 마을 봉쇄했다고 하는데요.. 7세에서 40세 주민 550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닥농성 끄롱노현에서도 14일에 디프테리아 환자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