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 영화 관람 포인트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과 장영실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2월 26일 개봉을 했어요 영화 관람 전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관람 포인트 2가지를 알려드릴게요!! 1.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세종과 장영실의 관계 그 숨겨진 이야기 세종의 총애를 한 몸에 받던 조선 최고의 천재 과학자 장영실 세종 24년에 발생한 안여사건이후 역사에서 한순가에 사라진다. 역사적 사실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서 세종과 장영실 그리고 당시의 조선에 벌어진 일들을 단순히 세종과 장영실의 업적이 아닌 두 인물의 심리에 접근해서 특별한 우정을 나눈 이들의 관계를 보여준다 주변 인물들 간의 심리도 밀도 있게 접근해 왜 이런 일이 일어 날 수 밖에 없었는지 흥미롭게 담..

엄마 손 잡고 세종국악당에서 봤던 쉬리다. 영화 쉬리를 본 이후부터 난 영화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 이후 이름있는 영화는 무조건 다 보게 되고 지금도 극장에서 매월 개봉하는 영화를 보고 있다. 영화 쉬리는 북한요원들이 대한민국의 신무기를 탈취하기 위해 남한측으로 넘어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뭔가 무거운 분위기로 시작되는 영화였고 특히 북한 특수부대들 훈련하는 모습을 보면서 무섭기도 했었다. 그 어렸을때 봤던 영화였는데 커서 다시 보니까 감회가 새로웠다. 그리고 당시 어떻게 이런 시나리오를 섰을까? 강제규 감독도 참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한국판 블록버스터라고 할만한 영화였다. 최근에 공동경비구역jsa도 다시 봤는데 상당히 재밌게 봤다. 요즘 한국영화보다 예전에 개봉했던 한국영화 보는 것이 더 재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