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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횡령혐의 동업자 징역형 선고받음

똑똑이요 2021. 2. 18. 09:30

허경환 횡령혐의 동업자 징역형 선고받음 

 

 

 

허경환이 운영하던 회사가 있었는데 거기 동업자가 아니 글쎄.. 회삿돈 약 27억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하네요. 세상 무섭다 무서워...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에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유가증권 위조 및 행사 혐의로 기소된 양씨한테 1심에서 징역형 선고됐다고 하네요.

 

 

징역3년 6개월과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고 하는데요.

양씨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허경환이 운영하던 식품 유통 업체에서

회삿돈 약 27억 3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총 600 차례에

걸쳐 회사 자금을 빼냈고, 허경환 이름으로 주류 공급계약서 도장 찍고 약속 어음도 발행했다네요 ;;;

 

 

2012년 허경환에게 1억을 빌려 갚지 않아서 사기 혐의도 받고 있다고 하네요 ;;;

재판부에서는 횡령 금액이 27억을 넘었고, 남은 피해 금액도 상당하다며

사기로 편취한 1억은 범행 시점으로부터 9년이 다 되가는 시간동안 전혀 갚지 않았다고

지적했는데요. 정말 세상... 이런 사람도 있구나 새삼 충격적이네요 ;;;;

 

 

허경환도 해당 재판 소식을 듣고 심경을 SNS에 올리기도 했는데요.

"개그맨은 웃음을 줘야지 부담을 주는건 아니라 생각해서 꾹꾹 참고 이겨내고

조용히 진행했던 일이었는데 오늘 기사가 많이 났네요, 믿었던 동료에게 배신은

당했지만 믿었던 동료덕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했네요

 

 

 

 

허경환 SNS / 커뮤니티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