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의 전설 재개봉

피아니스트의 전설 재개봉

 

2002년 12월 6일에 개봉했던 피아니스트의 전설이라는 영화가

2020년 1월에 재개봉을 한다고 해요

평생을 바다 위에서 보낸 천재 피아니스트 나인틴 헌드레드의 아름답고

순수한 삶을 그린 작품이라고 해요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평생을 배위에서 보낸 천재 피아니스트

나이틴 헌드레드의 모습부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모습들까지 담겨있는데요

특히 아기였던 나인틴 헌드레드를 발견하고 자식처럼 키운

데니 부드맨이 나이틴 헌드레드에게 글자를 가르치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는 사람들까지 웃게 만드네요

 

배에서 한 번도 내려본 적이 없는 그가 작은 창문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과 육지에 사는 사람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통화하는 모습에서는 고독함과 쓸쓸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인생의 모든 계절을 함께한 음악 단 한 번의 변주라는 카피가 더해져서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 감독이 선사할

아름다운 음악과 연주 장면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데요

이영화 재개봉인만큼 더 의미가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