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괴물들이 총집합하는 영화 캐빈인더우즈입니다.
이 영화는 B급영화라고 볼 수 있는데요. 신기한 점은
토르가 바로 이 영화에 출연했다는 점입니다.
뭔가 시나리오 소스는 좋아서 출연했던 것 같네요~
이 영화 내용은 세상에 모든 신화나 동화
그리고 전설속에 등장하는 괴물과 귀신들을 모아 놓고
사람들을 재물로 특정 신에게 바치는 영화로 볼 수 있는데요.
내용은 그닥 좋지 않았지만 영화 막바지에 등장했던
괴물들이 총 집합하는 장면은 재밌었습니다.
특히 다른 영화에서 많이 봤던 괴물들이 등장하니까
오 저 괴물은 어? 이 괴물은 이런 느낌을 받으면서
봤던 영화였네요~~
귀신부터 시작해서 괴물 그리고 좀비 등 잔인하게 죽는
인간들을 보면서 아 정말 아프겠다 무섭겠다 느껴지더라고요~
초반부에는 그리 잔인한 장면이 없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피 범벅 잔인한 장면들이 정말 많았던 영화였습니다.
그렇게 모든 괴물들과 귀신 악당들을 모아놓은 연구소는 이러한 괴물들에게
희생당하게 되고 자살하는 연구소 직원들도 보이는데요~
마지막에 주인공도 결국 탈출하지 못하고
분노한 신이 등장하면서 영화는 끝이납니다.
참 허무하게 말이죠~ 이러한 괴물들 등장을 중반부에서 보여주었다면
더재밌게 봤을 영화인데 아쉽네요 참~~
사진영상 출처 유튜브 - 장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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