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런 기괴한 만화는 매우 싫어합니다. 특히 어린시절 봤던 이토준지의 만화책은 보고 나서 머리도 어지럽고 토도 쏠렸기 때문에 왠만하면 만화책방에서도 패스했던 만화가 이토준지 만화였죠! 저는 만화책만 있을줄 알았는데요. 이토준지 만화를 이렇게 애니로 만든 작품도 있는 것 같네요. 참 색다른 소재였고 작가의 머리속에는 뭐가 들었을까? 궁금하기도 했던 만화책이었습니다. 특히 국내에도 이런 비슷한 느낌에 만화가 있죠? 바로 기기괴괴란 작품인데요. 이토준지 보다는 심하지 않지만 나름 무서운 장면이나 무서운 내용이 많았던 작품입니다. 이토준지 컬렉션 중 허수아비라는 단편만화인데요. 묘에 세워진 허수아비가 참 기괴하게 생기고 기분 나쁘게 생겼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만화책보다 애니메이션으로 보니까 그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