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을 비롯하여 역대급 조연들이 나왔던 영화 시실리2km입니다.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였어요. 코믹한 장면도 많았고 공포스러운 장면도 있었고~ 특히 여기서 나이가 한참 들어보이는 조폭 막내가 등장하는데요. 이 분과 형님역할 하는 임창정님 연기가 너무 웃겨서 상당히 재밌게 봤어요. 시실리2km는 돈에 환장한 마을 주민들이 무섭게 돌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여기서도 주옥같은 명대사가 있죠? 임창정이 내뱉는 " 소풍왔어? " 지금 소풍왔어? " 하면서 막 때리는 소리 들리고 아무튼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였는데요. 갑자기 새악나서 포스팅해봤습니다. 워낙 유명한 영화라 시실리2km는 다 봤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요. 이런 영화를 개성이 넘친다고 표현해야하나요? 진짜 개성하나는 제대로 보여주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