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겨울에는 국밥인 듯 합니다. 회사 근처에 설렁탕 집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쉽게도 설렁탕 집이 없습니다 ㅠㅠ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은 무조건 이 돌솥수육국밥을 먹으러 가게 되네요~ 나름 이 식당도 점심에 손님들이 많을때가 있답니다. 그럴때는 주문하고 좀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곳인데요. 일단 김치맛이 매우 좋습니다. 김치라고 해야할지 겉절이라고 해야할지 당일 만드시는 것 같은데 맛이 너무 좋아요~ 진짜 국밥 한술 뜨고 이 김치를 먹으면 행복도가 올라가는 듯 합니다. 밑반찬은 이렇게 부추도 나오고 깍두기도 나오고 고추도 나오는데요. 메인메뉴가 워낙 맛있다 보니 반찬은 김치랑 깍두기만 먹게 되네요~ 돌솥에 이렇게 밥이 되어서 나옵니다. 밥을 그릇에 별도로 퍼놓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숭늉으로 먹기 딱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