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대한 국립발레단 최초 해고 결정 국립발레단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어 코로나19 자가지침을 어기로 일본에 다녀온 소속 단원인 나대한을 해고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나대한의 징계는 국립발레단 최초의 결정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와 더불어서 국립발레단측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해서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국립단체로써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 다시 한번 반성한다며 이번 사태를 발레단이 쇄신하는기회로 삼고 기강 확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어요. 국립발레단은 지난2월 14일과 15일 ,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벡조의 호수를 공연했다. 하지만 이후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빠르게 증가했고 국립발레단 예정된 공연을 취소하고 130여명의 직원 및 무용수들에게 24일부터 28일까지 자체적으로 자가격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