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원 폭행 혐의 입주민 검찰 구속기간 연장

아파트 경비원 폭행 혐의 입주민 검찰 구속기간 연장 

 

 

 

극단적인 선택을 한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을 때린

혐의를 받는 입주민에 대해서 검찰이 구속기간을 연장했다고 하는데요

서울북부지검은 상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 관한 법률상 보복폭행 혐의를

받는 아파트 입주민의 구속기간을 최근 연장했다고 하는데요

 

 

 

형사소송법상 검찰은 구속 송치된 피의자를 10일 안에 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법원이 허가할 경우 최대 10일 구속기간을 한차례 연장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검찰에서는 수사를 위해서 이 입주민에 대한 구속기간이 연장됐다며

상세 이유는 현재로써는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는데요.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이 입주민에게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하네요

경찰 소환조사 ,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영장실질심사 으로 인해 수차례

취재진 앞에 섰지만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었는데요.

폭행한 입주민은 경찰 소환조사 당시 폭행 혐의에 대해 자해에 의한것이라 주장했었다는데요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한 최씨는 4월21일과 27일 폭행한 입주민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접수했고, 지난달 10일 억울함과 두려움을

호소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데요

이 경비원의 억울함이 하루 빨리 풀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