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힘든 월요일이 찾아왔는데요 ㅠㅠ
아침부터 참 할게 너무나 많아서 복잡한거 같아요
오늘 주문할거도 있고 그래서 겸사겸사 연락할 곳도 많구
아무튼 여러분들 걱정거리가 다들 하나쯤은 있을거 같은데요
저는 패션스쿨에 진학을 앞둔 제 동생이 걱정이 되는거 같아요
물론 잘 알아보고 결정한거긴 하지만 제동생은 끈기가 없어서
한가지 일을 오래 하지 못해서 그런지 이번에도 참 걱정이됩니다.
사실 여러번 시도했던 일들이 오래 가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매우 걱정이 되는거 같아요 ㅎㅎ
그래도 동생이 선택한 길이니까요 믿고 기다려봐야죠 ㅎㅎ
암튼 동생이 패션학과에 가고 싶다고 해서 저도 같이 알아봤는데
서울모드라는 가로수길에 위치해 있는 학교가 있더군요??
그래서 가로수길 갈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갔던거 같은데
이 동생이 쇼핑을 좀 좋아해서 가로수길에서 쇼핑을 했는데
패셔니스타들이 많이 보이는거 같더라구요 저런거 보면은
또 눈으로도 익힐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좋은거 같아요 ㅎㅎ
패션학과 진학할때 알아보니까 신기한게 있었어요!!
보통 대학교들은 학교 내신성적과 수능성적을
보고 뽑기 때문에 그렇게 알고 있었거든요?
근데 이 패션학과 진학할때 보니까 그렇지 않더군요
그래서 보니까 계획서와 면접을 통해서 뽑는거 같아요
그 사람이 앞으로 패션학과에 와서 어떤 계획으로 공부할지
그리고 사람의 인성 창의력 등등을 평가하더군요 ~~
제 동생은 정말 대학교 가면 마음 먹고
열심히 공부해서 패션학과 졸업하고 나서
자신이 원하는 쇼핑몰을 차리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할거라고 하더군요 ~
믿어보려구요 ㅎㅎ 이제 자기도 성인이 되어서
보고 느끼는게 있을거고 배우는게 있으니까요
패션학과 학교는 실무중심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고
위치도 가로수길 캠퍼스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보고 배우는 시각적인 부분도 있을거 같습니다.
패션학과 재학생들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굴지 패션기업의 현장실무 부분을 경험이 가능한데
학교에서 배우는것도 한계가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필요한게 이런 인턴십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패션학과 오는 학생들은 전국에서 모여들게 되는데
지방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지원도 있구요,
해외연수를 장려하기 위해서 신입생 해외연수 등등
재학생 30% 이상이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운영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랍니다.
패션학과 신입생이 될 내 동생을 믿어요
저는 맨날 동생에게 하는 말이 있는데요
니가 결정한 일에 후회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이에요 ㅎ
어차피 뭐든 쉬운일이 없기는 할테지만
넓게 생각하고 앞으로 미래를 보고 결정하라고 조언했죠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게 뭐고 뭘 하고 싶은건지
생각을 해보더니 결국 정한게 쇼핑몰 사장이 되고 싶다더군요
입학해서 기초부터 하나하나 배워나가면 되지 않을까요?
정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요
패션학과 학생들은 보니까 지방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지원도 있고
유학준비를 위해 해외 연수 그런것도 장학제도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런 학교의 도움이 없었다면 취업을 제대로 할수 있었을까 생각해요
제가 대학교 다닐때 주위를 보니까 학교에 빨리 들어가서 있어도
취업 못하고 쉬고 놀고 있는 친구들을 굉장히 많이 보았어요
그런거 보면 정말 답답하기도 하고 나이먹고 뭐 일을 하나도 없으면
나중에 더 취업하기 힘든데 알바라도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암튼 뭐 이렇게 말한다고 자기가 안바뀌면 그건 소용이 없지 않을까요?
아무튼 여러분들이 정말 원하고 생각한다면 실천하셨으면 좋겠어요
미루고 미루면 정말 늦어버릴지 몰라요 그러니 도전하는 정신이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