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뭘 먹어야하나 고민했었는데요~
마침 고민거리를 확 날려줄 맛있는 메뉴를 찾고선 먹었답니다.
회사가 있는 건물 1층에 이러한 한식 백반집이 있는데요.
메뉴도 다양하고 분식메뉴도 있어서 주변 회사에서도
많이 시켜먹더라고요~
오늘 사장님도 오셔서 점심시간 전에 짧게 미팅을 진행하고
이렇게 한식백반을 시켜서 먹었는데요.
돈까스도 맛있었고 해물된장찌개와 뚝 닭이란 뚝베기 그릇에
나오는 닭도리탕도 맛있었네요~
기본 반찬은 좀 부족하긴 했지만 메인 메뉴가 맛있어서 먹을만했어요.
다음에는 1인 부대찌개나 여럿이서 먹을 수 있는
탕 종류를 먹어볼까 하는데요.
요즘처럼 백반집이 그리운 이유는 바로 집이 그립기 때문이겠죠.
혼자 살다 보니까 진짜 너무 힘드네요.
가끔 엄마 밥도 생각나고 아침에 아들 하면서 저를 깨우는
엄마 목소리도 듣고 싶고
요즘은 제가 제가 아닌 듯한 느낌도 받고
제가 사라지는 듯한 느낌도 받아 너무 힘드네요.
'세상돌아간다 개굴개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장을 즐기지 못하는 레드벨벳 아이린 (0) | 2018.05.10 |
---|---|
오늘 저녁은 맛있는 고기만두 김치만두 먹으려고요 (0) | 2018.05.03 |
곤지암 귀신사진으로 장난치는 영상 (0) | 2018.04.27 |
부천에 있는 홍대 교동짬뽕 다녀왔어요 (0) | 2018.04.26 |
완전체 미모를 보여주는 소녀시대 태연 (0) | 2018.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