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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마음아파트 활용방안 검토

똑똑이요 2020. 6. 4. 10:25

대구 한마음아파트 활용방안 검토 

 

 

 

 

 

 

코로나19 신천지 교인들의 집단감염으로 대구 한마음아파트가

신규 입주 신청자를 받지 않은것으로 확인됐다고 하는데요. 대구시는 국내

일반 거주시설 가운데서 유일하게 집단 자가격리조치가 내려졌던 한마음아파트에

활용 방안에 대해서 고민중이라고 하는데요.

 

 

 

 

대구시는 시 소유의 임대아파트인 달서구 성당동 한마음아파트는 현재 입주자 모집을

중단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2월 140명에 달했던 주민 인원이 현재는 90명으로

줄었다고 하는데요. 계약기간이 2년이 지난경우도 있지만 신천지 교인이 많이 살고

있는 아파트라는 점이 부담이 느껴 자발적으로 이주한 주민이 많다고 하네요

 

 

 

 

이 아파트에는 2월19일부터 수십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데요

3월4일 코호트 격리 조치가 내려졌다고 하네요. 당시 역학조사 대상 주민 142명중

94명이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었는데요. 아파트 내 코로나19 확진자 46명 모두

신천지 대구교회교인으로 파악됐었죠.

 

 

 

대구시는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약 1,2km 떨어진 한마음아파트를 신천지 교인들의

집단 거주지로 보고 특별 관리해왔다고 하는데요. 당시 신천지측은 교회와

가까워 신자들이 자유롭게 거주하게 됐다고 해명했었죠. 주변 인식이 나빠져

안타깝다며 리모델링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