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만 좋았어도 대박쳤을 애니메이션 서울역

한국형 최초 좀비영화가 개봉했었죠? 바로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입니다.

그러나 이 부산행이 제작되기 전 서울역이란 애니메이션으로 개봉하려고 했다는데요.

 

 

 

 

 

 

 

 

 

배급사에서는 실사영화로 만들어봐도 좋을 듯한 시나리오라고 해서

결국 부산행이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산행 먼저 개봉 후 서울역이 개봉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저처럼 부산행에서 좀비바이러스가 퍼진 이유를

서울역에서 다룰 것이라 생각했지만 아니었습니다.

저도 그것만 믿고 서울역 개봉하자마자 극장에서 봤었는데요.

 

 

 

 

 

 

 

 

 

참 허무했던 것 같네요. 어쩌면 실사영화였던 부산행 임펙트가

커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무튼 서울역은 일단 부산행에서 좀비바이러스가 퍼지기

전 이야기를 다룬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러나 부산행처럼 스릴감이 있다거나 그런 부분이 없어서 아쉬웠고

무엇보다 내용이 별로였어요.

연상호 감독 애니메이션을 보면 사회적으로 비판받아 마땅한 사례들을

애니메이션에 그려넣는데요.

서울역도 그런 부분이 많이 그려진 것 같습니다.

 

 

 

 

 

 

 

 

부산행을 보신 분들이 많아 서울역도 많이 보셨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한번 보세요. 그래도 완전 못 볼 정도는 아니고

결말이 좀 허무해서 그렇지 부산행이 개봉하지 않고

서울역이 개봉했다면 평가는 좋았을 것 같은 애니메이션입니다.

 

 

 

 

 

 

 

사진영상 출처 유튜브 - 드림텔러